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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지 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방법
작성자: 신어지 ㅣ 작성일: 2019-12-05 ㅣ 조회수: 907
“다른 건 다 잘하는 데 유독 국어 성적은 오르지 않아요.”

많은 학생들이 하는 고민 중의 하나이다. 왜 국어 성적만 오르지 않을까?
그 시작은 우리가 국어 과목에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에서부터 시작한다.




1. 국어는 직관이 아닌, 논리적 분석능력으로 접근하자!

직관력이라는 것은 충분한 학습과 독서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직관력이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으로 착각한다. 직관은 감각과는 다르다. 직관은 충분한 훈련이 뒷받침돼야 하는 고급능력이다. 그런데 이를 감각으로 착각해 직관적인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려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직관력이 부족하니 감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고, 그러니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문학은 이론과 논리에 따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것이 아니다. 즉, 국어시험에서 문학은 감정과 예술로 대하면 안 된다. 문학은 감상하는 것이라는 선입관이 문학작품 특히 시문학을 흐릿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중·고등학교 과정의 문학은 학생이 훗날 작품을 스스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본 단계인 이론과 논리를 가르친다.

그러면 답은 나왔다. 국어공부의 핵심은 교과 과정의 국어 개념과 이론을 철저히 공부해 논리적 분석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2. 내신을 통해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국어 문학은 내신 준비를 통해 충분히 습득 가능하다. 중고등학교 국어학습만 체계적으로 하면 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운율이나 심상, 화자 등 구체적인 지식을 묻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문학적 이론이나 개념을 토대로 작품을 읽고 판단하기를 요구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 과정에 있는 문학 갈래별 개념과 이론을 정확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중고학교 교과 과정은 수능 유형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능이나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중학교 과정 이상의 문학 개념이나 이론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중,고등 과정을 100% 습득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매 학기마다 돌아오는 시험이 학생들이 문학을 몰입해서 공부하기에 최적기인 셈이다.
어떤 과목이든 개념과 이론적 토대 없이는 아무리 공부해도 제대로 성과를 내기 어렵다. 국어는 모국어이기에 상식이나 감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많다. 그래서 빈자리가 계속 채워지지 않는다. 국어도 수학과 같이 꾸준한 학습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문법은 반복학습이 중요

대다수의 학생들은 문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공부할 때는 잠시 알다가도 이내 잊고 마는 것이 문법이다. 때문에 공부의 핵심은 반복 학습이다. 망각을 전제로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문법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숙지한다면 내신 준비 기간 동안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수능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4. 다양한 활자매체 접하면서 독해력 향상시켜야 한다.

수능 독서영역과 대학 논술시험은 독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일단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많이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독해력이 는다. 요즘 학생들은 시험에서조차 지문이나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문은 고사하고 문제조차 제대로 읽지 않아 출제자의 의도를 놓치고 나서 실수라고 우기기도 한다. 실수가 아니라 읽는 힘이 부족해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 지식도 필요하다. 문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지문을 어려워하고 이과 학생들이 인문·예술지문을 어려워하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하여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어든 논술이든 시험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이 출제된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의 글에 대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5. 어휘력은 언어능력의 기본이자 지적능력의 척도

독서나 강제적인 암기로 어휘력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국어의 개념어는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익혀야 한다. 어휘는 어릴 때 익힐수록 더욱 좋다. 특히 자연스레 고급 어휘를 익힐 수 있는 비문학 읽기를 권장한다. 비문학 읽다보면 다양한 주제와 난이도의 짧은 글들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다. 비문학 지문은 어휘력, 논리력, 연관사고력, 독해력, 배경지식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텍스트다.

6. 독해력 향상을 위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요약 훈련

요약은 텍스트에서 키워드와 필자의 의도, 주제를 뽑아내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짧은 텍스트를 가지고 요약 훈련을 한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요약은 수능 비문학을 대비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꾸준한 요약 훈련을 통해 독해를 감각이나 직관에서 벗어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으로 바꿀 수 있다. 학생 역시 독해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명료한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요약 훈련은 꾸준히 해야 한다. 대상이 되는 텍스트 역시 중요한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독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수능 비문학을 매일 하루에 한 번씩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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